우사단로 양가소주 



예전에 왔을땐 경리단길을 주구장창 가다 연남동을 갔었는데 이젠 우사단로다. 아직 가보고 싶은 곳이 많기에 동생 추천으로 들른 우사단로 양가소주. 동생이 날려주던 사진에 꽃빵이 꼭 먹고 싶어서 와보고 싶었던 곳. 





메뉴를 길게보지 않으면 잘 찍지 않는데 무엇을 시킬까 선택장애가 잠시 왔던 시간, 우육면과 새우볶음밥 납짝 탕수육을 먼저 주문했다.






두번째 들려본 우사단로엔 1인 식당이 많구나 싶었다. 어쩌면 지난번에 들렀던 고기에서도 사장님밖에 못뵌듯 하였고, 이 곳에서도 남자 사장님 홀로 요리를 하셨다. 대신 음료, 주류, 반찬은 모두 셀프로!





작은 테이블에 서너개 있는 작은 1인식당. 남편과 함께 꿈꾸던 삶이기도 했다. 언젠가 일에 얽매여 살게된다면 식당을 해보는건 어떨까. 요리를 꽤 잘하는 남편이 쉐프, 난 서빙과 키친핸드를.








새우 볶음밥과 우육면.






납짝 탕수육과 줄기콩볶음. 줄기콩 볶음도 좋았지만 삼삼한 새우볶음밥이 맛있었다. 처음 맛보는 우육면도 신선했다.





그리고 대망의 두구두구, 사진으로 보고도 알 수 있는 그 맛이겠지만 가장 먹고 싶었던 꽃빵튀김과 연유. 우육면을 먹은뒤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달달함. 꽃빵 튀김은 사랑입니다.




  



  1. BlogIcon 가전대잔치 2018.10.18 18:09 신고

    세상에 너무 맛있어보여요!
    저 우육면 되게 좋아하는데 T.T 꽃빵튀김까지........

  2. BlogIcon 글쓰는 엔지니어 2018.10.18 19:30 신고

    사랑합니다 우육면... 지금 눈앞에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3. BlogIcon Deborah 2018.10.18 23:10 신고

    맛나 보이는 요리들 보기만해도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