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에서 맛 본 페킹덕에 반하다 

멜버른 차이나타운 레스토랑 Dahu Peking Duck Restaurant




오랜만에 돌아온 호주 멜버른 이야기! 

매끼 메뉴 선정을 할 때 돌아오는 선택 장애. 굉장히 괴로운 행동이다. 


쭉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맞춰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이며 살아왔기에 

나에게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면 간단한 선택이 너무나 힘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식사 대접을 받으면서 단골 식당이 되어버린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Dahu 페킹덕 레스토랑.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 것은 없지만 패킹 덕은 언제나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한식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도 맛있게 먹었던 오리 고기! 


셰프가 훈제 오리를 들고 와 테이블 옆에서 즉석으로 썰어주시니 더 먹음직스러웠다.

특히 밀전병에 소스와 파채, 오리채를 넣고 함께 싸먹으면 꿀 맛이다. 




페킹 덕(Peking Duck)은 베이징 덕이라고도 부르는 베이징의 전통 요리며,

특수하게 키워진 오리의 살과 껍질 사이에 대롱을 꽂아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고 소스를 바른 뒤 

갈고리에 걸어 장작불에 약 3~4시간 동안 훈제한 요리라고 한다. 





페킹 덕과 함께 주문한 야채 복음과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오리 스프도 시원했다. 









패킹덕 맛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자주 가는 맛집이다.

아무래도 위치 때문에 멀리 나가지 않게 되어 가까운 차이나타운에 가게 되고 말이다.

선택 장애가 있는 내가 가끔씩 먼저 가자고 조르는 곳, 페킹덕이 생각나는 밤이다. 


아!! 홍콩에서 먹은 페킹덕은 호주 페킹덕보다 같은 가격에 양은 두 배던데.. 문뜩 그리워진다 홍콩의 페킹덕이. 




  


  1. BlogIcon bin's 일상생활 2018.02.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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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luvholic 2018.02.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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